2026년 9월 16일 토요일 오후, 오산 세교동 지역에서 주말 예약으로 출동 요청이 접수되었습니다. 고객님 댁의 현관문 도어락 관련 문제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해당 현장 특성상 1층 상가 건물로, 유동인구가 많아 개폐 횟수가 하루 200회 이상 발생하는 환경이었습니다.
고객님께서는 현관문을 밀어도 문이 열리지 않고 뻑뻑하다는 증상을 주요 문제로 설명하셨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여 직접 문을 테스트해 본 결과, 도어락 본체 주변에서 기계적인 마찰이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문을 밀 때 부자연스럽게 저항감이 느껴졌고, 이는 단순한 잠금 오류가 아닌 구동부의 문제로 판단되었습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기존 도어락과 주변 구조를 면밀히 확인했습니다. 해당 문은 방화문 두께 50mm의 일반 세대 현관문이었으며, 번호 및 카드키 겸용 보급형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내부 점검 결과, 푸시풀 메커니즘 기어 쏠림 현상이 명확히 관찰되었습니다. 또한, 정전용량식 터치패드 주변의 부식 및 습기 침투 가능성도 함께 확인하였습니다.
점검 결과, 밀어도 문이 열리지 않고 뻑뻑함의 원인은 도어락 본체의 푸시풀 메커니즘 기어 쏠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고습한 6월 말의 환경 속에서 정전용량식 터치패드는 습기에 취약하여 내부 회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과 기계적 마찰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도어락 본체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확인된 원인에 따라, 도어락 본체와 연결된 래치볼트 스프링의 장력 점검 및 규격 교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기어 쏠림을 해소하고 부드러운 작동을 위해 메커니즘의 미세 조정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습기에 취약한 터치패드 주변의 접합부를 보강하여 향후 환경 변화에 대비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모든 작업이 완료된 후, 고객님과 함께 현관문을 반복적으로 개폐하며 정상 작동 여부를 최종 확인했습니다. 이전과 달리 문이 부드럽고 원활하게 열리고 잠금 기능도 정확하게 작동함을 확인했습니다. 고객님께는 습기 관리를 위한 계절별 관리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 도어락 본체의 안정적인 사용을 위한 관리 방법을 안내해 드렸습니다.